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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9/14 주요 CDN업체들 연말 쯤 P2P 서비스 발표 예정
  2. 2007/09/05 새로운 CDN 준비 중인 Level 3, 가격 후려칠 듯
  3. 2007/08/14 The Real CDN Market Share Numbers
  4. 2007/07/31 "IT서비스 업종에서도 글로벌 기업 나와야죠"…CDN 고사무열 대표
2007/09/14 21:34

주요 CDN업체들 연말 쯤 P2P 서비스 발표 예정

원문 : http://blog.streamingmedia.com/the_business_of_online_vi/2007/09/major-cdn-provi.html   


좋건 싫건 간에 P2P는 지난 1년 사이에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업계에서 수년 간 P2P에 관해 논의해 왔지만, 올해는 실질적인 적용이 진행되고 있음이 여러 징후를 통해 나타났다. 지난 4월에 "P2P는 독자적으로 생존할 수 없다"라는 포스트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P2P가 주류 상품이 되는 것을 가로막고 있는 가장 큰 요소는 기업들이 그것을 CDN의 보완재가 아닌 대체재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부분에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올해 말 쯤이면 주요 CDN 업체들이 P2P 적용이 가능한 상황에서 P2P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CDN/P2P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발표할 것이다. 모든 고객과 모든 종류의 콘텐트에 부합하는 단일 솔루션은 없기 때문에, CDN 업체들은 가능한 한 폭 넓은 전송 대안들을 제시해야만 한다. 내년 초까지 P2P 서비스들을 상업적으로 사용할 수는 없겠지만, 3~4개의 대형 CDN 업체들이 올 4/4분기 쯤 서비스 출시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러 사람들에게 들은 상세한 내용을 공유할 수 없기 때문에 어떤 업체들이 언제, 어떤 P2P 기술이나 플랫폼을 갖고 론칭할 거라 말하지는 않겠으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는 일찍 서비스가 개시될 것이다.


이는 콘텐츠 업체와 CDN 업체들을 위해서 좋은 일이다. 자신들의 콘텐츠가 어떻게 전송되고 어떤 프로토콜이나 기술이 이용되는지 관심 있는 콘텐츠 업체들이 있겠는가? 그들은 최적의 사용자에게 적시에 최적의 디바이스를 통해 성능에 부합하는 최적의 가격으로 전송되기를 바랄 뿐이다. 그리고 CDN 업체들은 왜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의 기회와 잠재적으로 다른 수준의 성능과 가격을 제공하지 않는가?


이것은 관계된 모든 이들을 위해 올바른 방향으로 내딛는 긍정적인 발걸음이 될 것이다. 대안이 많을수록 많이 채택될 것이고, 많이 채택될수록 더 많이 성장할 것이기 때문이다.


다른 P2P 관련 포스트

- Confusion Reigns Supreme When It Comes To P2P Delivery Networks

- Do P2P Networks Really Support Streaming?

- P2P Delivery Networks Can't Survive On Their Own

- Online Video Distribution Requires A Hybrid Approach

- Carriers Speak Out On Peer to P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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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5 21:40

새로운 CDN 준비 중인 Level 3, 가격 후려칠 듯

원문 : http://blog.streamingmedia.com/the_business_of_online_vi/2007/08/will-level-3-un.html


Level 3 Prepping New CDN Offering: Will Undercut The Market

Level 3 CDN 최근 CDN 업체 간 가격 경쟁이 치열하다는 생각을 했다면 Level 3가 새로운 동영상 전송 서비스로 시장에 진입할 다음 분기(4/4분기)까지 그 생각을 잠시 접어두기 바란다.


지난 5월에 "Level 3가 CDN 시장의 주요 업체가 될 것이다"라는 제목의 포스트에서 왜 Level 3가 CDN 영역의 주요 업체로 시장에 진입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지적한 바 있다. 지금까지 접한 정보들에 따르면, Level 3는 캐싱과 프로그레시브 다운로드를 위한 초기 셋업을 모두 마쳤고, 동영상 스트리밍 지원을 위한 준비도 거의 완료했다. 앞으로 30일 이내에 그에 관한 발표가 있을 것이고 곧 이어 동영상 스트리밍 CDN 서비스의 론칭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내 예상이 맞는다면, Level 3는 경쟁력 있는 기능과 성능을 훨씬 낮은 가격에 제공하겠다는 공격적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다. 약간 낮은 수준이 아니라 그보다 훨씬 덜 비싼 가격일 것이라는 뜻이다. 저가 정책이 CDN 업체에게 새로운 전략은 아닐테지만(iBEAM을 기억하는가?), 자가망을 보유하고 있어서 다른 어떤 업체보다도 낮은 비용을 부담할 수 있는 Level 3라면 의미가 다르다. 과거에 다른 CDN 업체들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가격을 낮췄지만 어느 업체도 성공하지 못했고, 결국엔 비용이 그들을 따라 잡았다. 만약 Level 3가 공격적으로 나온다면, 그것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다른 CDN 업체들이 Level 3에 맞서 어떤 전략을 펼치는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우리는 고객들이 단지 가격에 따라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고 Level 3 또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을 입증해야 할테지만, 다른 CDN 업체들은 시장의 변화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다.


나는 몇몇 CDN 업체들이 자신들이 "value added service"를 판매하고 고객들이 그것에 대해 지불하기 때문에 별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리라는 걸 안다. 맞는 말이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모든 고객들이 CDN 그 이상의 상품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며, 만약 CDN만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이라면 부가 서비스가 특정 고객에 대한 고가 정책 유지에 도움을 주지 못할 것이다. 또한 Level 3는 코로케이션과 다른 서비스들을 함께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흥미로운 관찰 대상이기 때문에, 그러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몇몇 CDN 업체들은 제품 포트폴리오에 있어서 여러 레벨에 걸친 경쟁자를 만나게 될 것이다.


Level 3의 캐싱 플랫폼은 이미 미국과 유럽 지역에 걸쳐 완전히 배치가 되어 있고 올해 말이면 아시아 지역에도 보강될 것이다. 지난 달부터 프로그레시브 다운로드 서비스를 판매하기 시작했고, 올해 말까지 500Gbps에 가까운 캐싱 플랫폼의 처리량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늘려갈 것이다. Level 3는 static 캐싱을 위해 SAVVIS로부터 인수한 인프라 일부를 사용할 수 있었지만 스트리밍 관련 자산은 포기하고 동영상 CDN을 바닥에서부터 만들었는데 그것이 이점이 될 것이다. 그렇다, 시장 진입은 늦었지만 legacy(구 시스템) 이슈가 없는 완전히 새로운 네트웍인 것이다. 그들은 주파수, 코로케이션, 전력과 냉각 시스템, 서버 인프라, 지구 상에서 가장 큰 IP 백본, 다른 상위 네트웍들과의 직접적인 상호 연결성 등 CDN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다. 그리고 그들의 핵심 지식은 자신들의 백본을 통해 고객들과 파트너들에게 데이터를 전송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을 늘 알고 있다는 것이다.


저렴한 가격이 Level 3의 성공을 보장할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Level 3가 진지하게 고려되려면 자신들이 안정적인 네트웍과 고객들이 원하는 수준의 지역 커버리지, 그리고 통계, SLA, 고객 서비스 등과 같은 CDN 관련 기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을 입증해야 한다. 하지만 그들이 그 모든 것을 다 갖춘다면(올해 말까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Level 3는 다른 업체들이 경쟁해야만 하는 서비스를 갖게 될 것이다. 현재 Metacafe가 Level 3의 고객이고, 다른 대형 고객들도 계약을 맺고 사용중이며, 그 밖에 라이브와 온디맨드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범 사용 중인 고객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Level 3가 고객들에 대한 언급을 하려 하지 않고, 심지어는 Metacafe가 자신들과 계약했음을 확인해 주지도 않지만, Tier 1 리서치의 Dan Golding은 지난 주 한 리포트에서 Metacafe의 URL들이 Level 3의 것임을 정확히 지적했다. Level 3가 수 많은 대형 고객들과 계약을 맺느라 분주했고, 다른 서비스와 관련하여 넓은 고객 기반을 갖고 있기 때문에 4/4분기 쯤에는 이 고객들에 대한 몇 가지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실을 지난 7월의 Servecast 인수 건과 연관지어 보면, Level 3는 세일즈, 마케팅, 제품 측면에서 글로벌하게 여러 지역의 시장을 강타할 것이다.


애초부터 Level 3는 결국엔 이 분야에서 주요 업체가 될 것이라고 얘기해 왔다. Level 3는 내년에 수 많은 매출을 올릴 필요가 없다. 이 회사는 이미 다른 상품에서 수십 억을 올리고 있기 때문에 향후 오랫동안 CDN 서비스의 매출에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 역시 Level 3에게 유리한 점이다. 유일한 혹은 대부분의 매출이 CDN 상품에서 발생하는 다른 업체들처럼 급격하게 매출을 끌어 올릴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Level 3는 단기적인 관점에서 보고 있지 않으며, 현존하는 단순 콘텐트 관련 비즈니스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롱테일 콘텐트 분야에서까지 성공하기를 원하는 것이 분명하다.


Level 3가 성공 여부를 논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러나 Level 3가 갖고 있는 모든 리소스를 본다면 그 누구라도 Level 3가 결국엔 그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자가 될 것임을 깨닫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이다. 내년 중반 쯤이면 시장이 크게 요동칠 것이고 새로이 시장에 진입하는 CDN 업체들 중에서 누가 진정한 업체인지 알게 될 것이다. 만약 Level 3가 그 리스트 상단에 없다면 놀라운 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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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4 19:16

The Real CDN Market Share Numbers

Source : http://blog.streamingmedia.com/the_business_of_online_vi/2007/08/cdn-market-shar.html

The Real CDN Market Share Numbers

내가 보기에, 시장에서 반복적으로 인용되는 모든 형태의 데이터 중 최악은 CDN 사업자 별 시장 점유율에 대한 것이다. CDN 업체와 콘텐트 보유 업체가 대부분의 데이터를 대중이나 리서치 업체에 제공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그 어떤 실제 데이터도 근거 자료로 제시하지 않기 때문에 그 수치들 중 정확한 것은 하나도 없다. 시장 점유율이나 스트림 전송량 등을 다루는 그 모든 리서치 보고서와 관련하여, 여러분이 CDN 업체들에게 물어본다면 그들 모두는 리포트를 쓴 애널리스트들에게 이미 공개된 것 이외의 어떤 데이터도 제공하지 않았다고 답할 것이다.

지난 주에 CDN 업체들에 관한 두 개의 기사가 있었는데, 한 곳에서는 Akamai가 CDN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다고 했고, 다른 한 곳에서는 80%를 점유하고 있다고 했다. 어느 쪽이 사실인가? 수백 만 달러 규모의 시장에서 그 차이는 큰 것이다. Limelight Networks가 10%를 점유하고 있다는 리포트를 접할 수 있는가 하면 한편에서는 25%라는 수치가 들려오기도 한다. 어느 쪽이 맞는가? 답은 '아무도 확실히 모른다'이다. 그렇다면 왜 아무도 상관하지 않는지, 그리고 규모나 시장 점유율이 장기적인 성공과 동일시될 수 있는지 의문을 가져봐야 할 것이다.

최근에 CDNetworks와 얘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그들은 자신들이 매출만을 기준으로 할 때 8%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고, Limelight Networks가 9%를 점유하고 있다고 했다. 어디에서 그러한 수치가 나온 것이냐고 묻자, 프로스트 & 설리번의 CDN 관련 보고서에서 인용한 것이라 했고, 그 데이터를 보여주는 슬라이드를 프리젠테이션 자료에 포함시켰다.

Cd_2


















프로스트 & 설리번 리포트에 있는 그 데이터는 많은 이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전에도 본 적이 있다. 하지만 그것은 명백히 틀렸다. 내 의견이 아니라, 그들이 그 데이터를 제시하는 방법에 기초한 사실이 그렇다. 위의 슬라이드에서조차도 그들은 그 데이터를 갖고 모순된 말을 했다. 작년에 Limelight Networks는 643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고, CDNetworks는 3850만 달러를 기록했다. 2580만 달러 차이인데, 어떻게 그것이 시장 점유율 1% 차이와 같을 수 있는가? 또, VitalStream이 Internap 인수 이전에 24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려서 CDNetworks와 VitalStream의 차이가 1450만 달러인데, 1450만 달러가 4%의 시장 점유율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가? 그 수치들은 계산이 맞지 않는다.

그리고 이 리포트들에 관한 가장 큰 문제는 어떤 시장 점유율을 얘기하고 있는 것인지 명시한 리포트가 단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이미지 파일을 전송하는 데 이용하는 서비스를 포함한 모든 CDN 상품에 대한 CDN 시장 점유율인가, 아니면 음성과 동영상 콘텐트 전송만을 고려한 CDN 시장 점유율인가? 글로벌 시장 점유율인가, 아니면 미국 내 시장 점유율인가? 글로벌 시장이라면 ChinaCache 같은 회사는 왜 빠졌는가? 만약 그것이 글로벌 CDN 시장 점유율 수치라면, ChinaCache는 차트의 '기타 5%'에 포함되어 있다고 말할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문제는 ChinaCache가 작년에 10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그래서 5%를 이루는 기타 업체에 포함될 수 없다는 것이다.

혹자들은 내가 왜 그렇게 신경을 쓰느냐 얘기할 것이고, 최소한 누군가는 시장에 대한 수치를 산출해 보려 할 것이다. 그럴 수도 있겠지만 데이터가 정확하지 않다면 수치 산출은 소용 없는 일이다. 그렇다면 진짜 시장 점유율은? 아무도 모른다. 모든 CDN 업체들이 자신들의 매출이나 전송한 데이터 혹은 스트림의 크기를 공개하지 않는 한 아무도 알 수 없을 것이다. 시장 점유율을 결정하기 위해 여러 수치를 비교하려면 그 모두에 대한 측정 기준을 갖고 있어야 한다.

시장 점유율 수치는 중요하지 않다. 매출, 이익, 그리고 영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 진정 중요한 것이며, 그것들은 시장 점유율에 반영되지 않는다. 넷스케이프는 IE보다 큰 시장을 갖고 있었지만 몇 년 후에 어떻게 되었는가? 그들의 시장 점유율이 더 이상 의미를 가졌는가? 아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비즈니스 모델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사례는 무수히 많다. 산업은 한 기업의 파이 차트 상의 위치가 아닌 비즈니스와 시장에서의 장기적 기회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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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31 10:04

"IT서비스 업종에서도 글로벌 기업 나와야죠"…CDN 고사무열 대표

"IT서비스 업종에서도 글로벌 기업 나와야죠"…CDN 고사무열 대표
2007년 07월 30일 오후 18:07
이설영기자 ronia@inews24.com

인터넷 세상이 오프라인 세상과 대비되는 뚜렷한 가치를 발산하면서 보다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스타크래프트를 시작으로 e스포츠가 활기를 띠고, 다양한 이용자제작콘텐츠(UCC)로 동영상 제작과 시청도 느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콘텐츠 제공자의 서버에 집중돼 있는 콘텐츠를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자(ISP) 서버에 미리 저장, 이용자 요청시 최적의 서버에서 이용자층에 콘텐츠를 전달하는 CDN(Content Deivery Network)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CDN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기업들 가운데 국내 선두를 달리는 씨디네트웍스 고사무열 대표를 만났다. 최근 로이터통신에서 씨디네트웍스의 호평 기사가 있었던 터라 사뭇 밝은 분위기에서 인터뷰가 진행됐다.

고사무열 사장은 "미국은 지난해 9월에 진출했는데 내년 상반기경에는 이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프로스트 앤 설리반' 리포터에 따르면 씨디네트웍스가 현재 세계 3위라는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고 2위와의 격차가 1%P 정도 이므로 그에 따른 경쟁력에 주목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CDN 분야의 전세계 시장점유율은 아카마이가 60%, 라임라이트가 9%, 씨디네트웍스가 8%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물론 한국 시장에서는 씨디네트웍스가 단연 1위다.

고 사장은 "아카마이 등이 웹페이지 속도개선을 위한 이미지 캐싱 분야에 강점을 보이는 반면 씨디네트웍스는 동영상 스트리밍, 다운로드 서비스 쪽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면서 "서로의 성향에 맞게 특화돼서 발전할 것 같다"고 진단했다.

씨디네트웍스는 지난 6월 '지배구조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고 사장은 이에 대해 "외국인 지분율이 62%라는 것은 우리 회사의 원칙이나 장기적인 비전 그리고 투명성을 평가한 결과라고 본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람'이고 이를 위한 핵심인재경영을 한 결과"라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씨디네트웍스의 주가는 계속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고가와 비교해 '반토막 났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 사장은 "최근 주식시장 호황으로 인한 상대적인 박탈감이 아닐까한다"면서 "씨디네트웍스 본체의 성장률에는 변화가 없으므로 미래가치를 봤을 때 장기적으로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자회사인 동영상 UCC 포털 엠군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도 "그 동안은 별도 수익을 생각지 않고 가입자 모집을 통해 규모를 키우는 데에 집중했다"면서 "올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광고 수익을 만들어 이익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씨디네트웍스는 지난해 2월 동영상 미디어랩사인 엔톰애드를 설립해 동영상 활황에 따른 수익모델창출에 대비하고 있다.

고 사장은 "자동차, 철강, 조선 등 수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이 국내에 있는데 IT 서비스 업종에서도 글로벌 기업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좋은 기술을 가지고 끊임없는 도전을 해 글로벌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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